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아이폰12프로 실버 언박싱 입니다.
아이폰12 시리즈가 사전예약도 엄청 빠르게 끝났다고
해서 일찍 받을 줄 모르고 다음주에나 오겠거니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와서 놀랐습니다!ㅋㅋ
아 그리고 박스 전면 사진이 색상마다 테두리 색깔이
살짝씩 다른 디테일이 있습니다ㅋㅋ
환경을 너무나 사랑하는 애플이 충전기를 빼버린
덕분에 패키징 박스가 정말 얇아졌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라이트닝 포트를 빼고 재사용 가능한
C타입 포트를 넣어주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지만
저는 그저 앱등이일 뿐입니다...ㅠㅠ
맨 위가 아이폰SE2 박스이고 맨 밑이 아이폰7플러스
박스인데 아이폰12프로 박스와 두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원래 아이폰 사면 비닐 벗길 때가 제일 기분 좋은
포인트인데 그 영광의 순간을 꾸나에게 양보했습니다ㅋㅋ
박스 크기 작은걸 보고 충전기 뺐다고 꾸나와 같이
투덜대다가 꾸나가 비닐을 뜯으면서 애플이 비닐
포장 쓸데없이 너무 잘한다고 꾸나는 바로
칭찬모드로 태세전환 했습니다...ㅋㅋㅋ
박스를 열자마자 저도 태세전환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폰12프로 실버의 영롱한 뒷모습을 보고 정말
"와..." 라는 탄성밖에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이폰11 나왔을 때 인덕션이라고 놀림 받았던
카메라 모듈도 1년새에 많이 눈에 익고 삼성에서 더
무지막지한 인덕션 카메라모듈을 보여줘서 제가
보기에는 이제 아이폰12프로 카메라는 정말 이쁜
카메라 모듈로 보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이쁜건 둘째치고 마감이 정말 완벽했습니다.
아이폰12프로를 꺼내고 구성품이 나왔는데 정말
빈약합니다...ㅋㅋ 이어팟도 없고 충전 어댑터도
없고 충전선 하나 있는데 이 마저도 라이트닝 to
C타입이여서 충전어댑터가 C타입을 호환하는
어댑터여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ㅠㅠ
아이폰12프로 실버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 테두리
스테인레스 때문인데 생각했던것 보다 더 영롱하고
빤딱빤딱하니 정말 이뻤습니다.
아이폰11프로 대비 0.7mm나 얇아진 측면입니다.
보통 얇아 보일려고 둥근 마감을 많이하는데
애플에서는 전작대비 두께를 많이 얇게하고 각진
마감을 했는데 확실히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성이
있고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저는 원래 파란색 처돌이인데 퍼시픽블루를 제치고
실버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테두리 스테인레스 마감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이폰12프로 실버는 실물깡패, 실물파인것 같습니다.
최근까지 아이폰SE2를 사용하고 있어서 화면이 꽉
차는 아이폰이 처음인데 확실히 화면이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이것으로 아이폰12프로 실버 간단 언박싱을 마치고
아이폰12프로의 주요한 스펙만 소개시켜 드리면
디스플레이 : 6.1인치
통신 네트워크 : 5G, LTE 사용가능
카메라 : 후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후면 와이드/ 후면 망원/ 전면 카메라
칩셋 : A14 바이오닉
램 용량 : 6G
무게 : 187g
크기 : 가로 71.5mm / 세로 146.7mm / 두께 7.4mm
기타 : 전면화면 세라믹 실드
맥세이프 무선충전
가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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