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남양주 천마산을 다녀왔는데요.
눈이 정말 많이 와서
설산 구경을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설산도 정말 좋았지만
산 정상에서 먹은
핫앤쿡 전투식량이 너무 맛있어서
핫앤쿡 전투식량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리뷰 역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제가 먹은 제품은 핫앤쿡 제육비빔밥 입니다.
산에 가져가기 간편하게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크지 않아서
등산 가방에 넣어서 가는 게
전혀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산 정상에서 따뜻한 음식 먹는 게
은근히 힘든데
컵라면만 먹으려 해도 보온병에
뜨거운 물 챙기려면
등산 가방이 금방 무거워집니다...
조리 방법은 위 사진과 같고
500ml 생수 한 통이 채 안 되는 물로
조리를 할 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았습니다.
핫앤쿡의 영양정보 입니다.
칼로리는 405칼로리 입니다.
핫앤쿡 봉지를 뜯으면
건조된 밥과 비빔소스와 참기름이 들어있는
흰색 비빔밥 봉투와
발열체 봉투가 나옵니다.
그리고 눈 때문에 잘 안 보이는데
플라스틱 숟가락도 들어있습니다~!!
흰색 비빔밥 봉투를 열면
이렇게 건조된 밥이 보이고
비빔소스와 참기름이 들어있습니다~!
소스 봉지를 빼고
건조된 밥에
그냥 찬물을 부으면 됩니다.
사진으로는 안나왔는데
컵라면처럼 물 맞추는 선이 있어서
물 선까지만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발열체를 꺼내서
외봉투 밑에 발열체를 넣고
물을 넣은 비빔밥 봉투를 외봉투에 넣고
물을 170ml정도 부으면 끝입니다~!
외봉투 지퍼락을 닫고 3분 정도 지나게 되면
김이 펄펄 나기 시작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김이 펄펄 나고 있습니다~!ㅋㅋㅋ
정작 물 부을 때는 안 찍었던
물 맞추는 선이 이제야 보이네요^^
완성된 모습인데
조리방법에서는 10분이라고 적혀있는데
눈도 오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저는 한 15분 정도 기다리니까
더 잘 익은 것 같았습니다.
잘 조리된 밥에 소스와 참기름을 붓고
쉣킷쉐킷 비비면
핫앤쿡 제육비빔밥 완성입니다~!!
전투식량이라고 해서
솔직히 맛은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원래 산 정상에서 먹으면
모든 음식이 맛있긴 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군대에서 먹었던 전투식량은
맛은 없고 칼로리만 엄청 높았었는데
핫앤쿡 전투식량은
맛도 있고 405칼로리로
칼로리도 부담되지 않아서
등산할 때 주린 배를 달래기
무척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조리 시 주의사항으로는
제가 이 날 일행 것까지 총 3개를 조리했는데
건조된 밥에는 물 선이 있어서 물 양을 맞추기 쉬운데
발열체에 넣는 물은
물 선이 없어서 그냥 많이 넣으면 좋겠거니 하고
한 개에 발열체 넣은 외 봉투에 물을 300ml 넘게 넣었더니
발열체가 많은 물은 끓이기에는
힘이 딸려서 하나는 조금 죽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것만 주의하시면 실패하지 않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핫앤쿡에 라면 제품도 있어서
산 정산에서는 역시 라면이라
핫앤쿡 라면도 먹어보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핫앤쿡을 필수 등산 준비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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