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주말동안 강릉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중
시나미 수제 닭꼬치 입니다.
중앙시장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설 때는 몰랐습니다
여기서 저의 인생 염통꼬치를 만날지...ㅋㅋㅋ
여기는 강릉 교동 근처 홈플러스쪽에서
달떡볶이 쪽 중앙시장 입구로 들어오셔서
배니닭강정을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나오는 꼬치집입니다!
여러분 여기 염통꼬치 꼭 드셔보세요~!!
이때까지 먹었던 염통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이때까지 먹어왔던 염통을 부정하는 맛입니다.
JMT👍
이 문구는 리얼이었던 것입니다...!
정말 이 문구처럼 첫째날 저녁에 오고 그 다음날
점심에 계속 생각나서 한 번 더 갔습니다
너무 맛있어요ㅠㅠ
직화로 노릇노릇하게 굽고 있는 염통꼬치와 닭꼬치
비주얼이 정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냄새도 비쥬얼도 엄청나서 저희 모두 먹어보자며
줄을 섰습니다.
염통꼬치를 처음 받아보고
“이 비주얼은 뭐지?”하면서
집 근처 이자카야 가게에서 먹던
염통꼬치는 이렇게 통통하지 않았는데
너무나 통통해서 신기했습니다.
염통이 이렇게 동그랗고 비엔나 소세지랑 비슷한
사이즈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맛을 봤는데 정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직화구이로 소금 간만 들어간 염통꼬치인데
비리지 않고 엄청 쫄깃쫄깃하고 육즙이 톡 터지는
것이 계속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아주 맥주랑 같이 먹으면 기가 막힐 맛이었습니다.
정말 염통꼬치 쌓아두고 맥주랑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여행 일정 상 감질나게
먹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다시 강릉여행을 오면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 잡을만한 맛이였습니다👍👍
첫번째 방문에 염통만 먹었었는데
그 다음날 방문에는 염통꼬치가 이렇게 맛있는데
닭꼬치도 실패할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며
먹어본 닭꼬치 입니다
닭꼬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모님의 직화구이와 소금 간 스킬이 정말...👍👍
그리고 일반적으로 먹는 닭꼬치와 다르게
큰 컵에 부추와 무 절임, 소스와 함께 담아
주셔서 젓가락으로 집어 먹게끔 되어있었는데
먹기도 편하고 평소 먹는 닭꼬치와 다른 맛이여서
색다르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데리야끼 소스와 부추, 무절임, 마요가
닭과 잘 어우러져 느끼함 없이 아삭하면서도
향긋한데 또 부드럽기도 한 맛이 났습니다.
꼬치만 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더 풍부한 맛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젓가락으로 집어먹으니 소스가 흘러 옷이나
손에 묻는 불상사도 없고 야채랑 같이 집어먹기도
좋아서 참 좋았습니다.
가격은
염통꼬치 : 3꼬치 3000원
닭꼬치 : 한 꼬치 4000원 입니다~!
중앙시장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염통꼬치는 정말 적극적극 추천드립니다~!!
둘 다 맛있지만 염통꼬치는 정말 독보적인 맛과
식감을 자랑합니다.
염통꼬치는 정말 먹어본 중 제일 맛있었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평소 이자카야에서 먹던 것보다 양이 훨씬
많다고 느꼈습니다. 이자카야에서는 저 통통한
한개를 썰어서 꼬치 1개로 만들어주는 느낌이랄까요?
강릉 중앙시장 방문하시면
시나미 수제닭꼬치 가게 방문하셔서
염통꼬치와 닭꼬치 꼭 맛 보세요~!!👍👍
2020/11/09 - [도리꾸나 미식기] -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투어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투어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강릉 중앙시장에서 먹었던 시나미 수제 닭꼬치 집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강릉 중앙시장에서 먹었던 모든 간식을 모아봤습니다~!! 첫 번째, 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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