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어플]트랭글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요즘 꾸나와 등산을 자주 다니고 있는데

운동기록을 애플워치와 미밴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나 미밴드 전용 어플로는 등산기록에

아쉬움이 살짝있어서 등산어플을 따로 찾아봤는데

트랭글이라는 어플이 동기부여도 해주고 등산관련
기록을 세세하게 체크해줘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플워치 피트니스앱

 

위 사진은 애플워치 활동어플인데 제가 사용을 잘 못해서인지 지도에 기록이 안되고 고도관련 데이터가 기록이 될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미밴드 미핏앱

미밴드 미핏앱

 

미밴드는 지도와 고도관련 데이터는 나오는데 지도가 조금 더 상세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트랭글을 다운받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로고를 보니 등산뿐 아니라 러닝이나 자전거 등

여러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동기부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있는 설명인데 깔끔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의 트랭글로 기록한 첫번째 등산인데요

저희가 올라갔던 봉우리를 자동으로 체크해서

제목으로 표시해줘서 신기했습니다.

운동시간도 제가 쉬면 알아서 휴식시간으로 

체크되어서 다시 운동시작할 때에만 시작버튼을

눌러서 기록했습니다. 꾸나는 안 눌러도 자동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봉우리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봉우리 방문 팝업이 떠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 외에 이 팝업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등산하면서 크게 신경 안쓰고 봉우리 도착 때만 팝업 확인해서 확인 버튼을 누르면서 뿌듯해하고 쉴 때는 알아서 휴식시간으로 인식해 주어서 휴식시간으로 타이머가 기록되서 편했고 조작이 단순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올라갔던 봉우리를 뱃지화 시켜서 보여주고 걸음 수에 따라 추가적으로 뱃지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게임하듯 뱃지를 더 모으려 등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냥 오를 때에 비해 추가적으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꾸나와 뱃지를 얼른 더 모으자고 바로 

다음 등산일정을 잡자고 했습니다~!ㅋㅋㅋ

 

 

 

 

1키로마다 총시간, 구간별 랩타임, 평균속도, 경사도가 표시되어 데이터 기록이 딱 등산에 필요한 것들만 구성되어 있었으며, 제일 좋았던 구간과 제일 떨어졌던 구간을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눈에 띄게 표시해 줘서 보기 편했습니다. 

 

 

 

고도뿐만 아니라 해당고도에서 속도 데이터까지 포개져 나와서 더 정밀한 기록체크가 가능했습니다.

 

 

 

지도도 기본적으로 애플지도 두종류와 네이버지도 두 종류를 지원해주고 추가적으로 사용자 지도도 추가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위쪽부터 애플지도 일반 -> 애플지도 위성 ->

네이버 일반 -> 네이버 위성 사진인데

미핏앱보다 더 정밀하게 애플지도, 네이버지도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애플 피트니스어플이나 미밴드 미핏어플은 걷기측정이나 런닝에서는 아쉬움 없이 사용했었으나,

등산기록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좀 더 전문적인 등산어플 트랭글을 사용해보니,

등산에 맞는 세부적인 데이터 확인이 가능해서

등산하는 재미가 더 추가된 아주 만족스러운

트랭글 앱이었습니다.

 

일단은 간단 사용기였고 더 사용해보다

추가로 알려드릴 부분있으면 추가하겠습니다~!